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저전/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2017년 10월 이후 === 기존에 구축해두었던 히링링 체제에 저그 선수들이 익숙해지면서 역으로 테저 밸런스는 저그 쪽이 조금 더 유리해졌단 평이 많다. 특히 기존의 바이오닉 테란으론 히링링에서 무난하게 군락 체제로 넘어가는 저그를 깨지 못하고 있다. 군락 전 타이밍에 승부를 보자니 히링링의 정면 힘싸움이 막강하여 뚫기가 여간 쉽지 않고, 33업을 기다리자니 키틴질 업그레이드가 된 울트라가 튀어나오기 때문. 게다가 저그 군락 체제가 완성되면 테란이 유령이나 해방선을 모으더라도 이기기가 어렵다는 것은 지난 2년간 증명된 사실이다. [* 유령이나 해방선은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한 유닛들이라 컨트롤이 까다롭고, 저그의 난전에 대처하기가 힘들다.] 이러다보니 바이오닉 테란 대신 메카닉 테란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크게 늘어났다. 메카닉 역시 기존의 수비형 메카닉을 구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적화와 업그레이드를 맞추어 타이밍을 잡는 타이밍형 메카닉으로도 나뉘어진다. 하지만 메카닉 최대의 적은 바로 군단 숙주. 군숙이 기동성을 살려 왔다갔다 하며 식충을 뿌려대는 견제에 메카닉 테란이 밑도 끝도 없이 휘둘리기 딱 좋은데, 이러면서 테란이 진출 타이밍을 놓치고 자원 채취율마저 저그에게 뒤처지면서 말라 죽는 양상이 상당히 자주 나온다. 때문에 저그전의 완벽한 해법이라 볼 정도는 아니었다. 4.0 패치 이후에도 테저전은 패치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테란 게이머들이 저그를 상대하기 위해 메카닉과 바이오닉을 다양하게 섞어쓰면서 다양한 체제를 시도하고 있다. 바이오닉이든 메카닉이든 장기전 양상이 자주 나오고 있다. 초반은 대체로 테란이 강력하고 후반은 반대로 저그가 강한 구도는 변함이 없다. 바이오닉 테란의 경우 군락 저그를 깨기 위해 클래식하게 유령과 공중유닛들을 모아주면서 상대하는 양상과, 군수공장을 많이 늘려 레이트 메카닉이 생각날 만큼 메카닉의 비중이 높은 바카닉 테란을 구사하는 식으로 양분된다. 마이오닉은 땅거미 지뢰가 공격을 하면 모습이 드러나도록 너프를 받은 탓에 힘이 굉장히 많이 빠졌고 결국 잘 쓰이지 않는 체제로 전락했다. 메카닉 테란은 군단 숙주의 너프 덕에 이득을 좀 봤다. 대신 살모사의 기생 폭탄의 대미지가 늘어났고 밤까마귀의 국지 방어기가 사라지면서 바이킹으로 제공권 싸움을 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무리 군주가 섞인 조합을 상대하기 위해서 토르와 천공발톱 지뢰 드랍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토뢰 체제가 활발하게 쓰이기 시작했다. 저그는 여전히 히링링이 정석이고 다른 체제의 활용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다만 군단 숙주의 이동 속도가 크게 느려지면서 메카닉 테란을 견제하기 많이 힘들어졌고, 4.1 패치부터는 잠복 진균을 쓸 수 없게 되면서 전술적 무기가 줄어들었다. 당시 시점에서 밸런스가 테란에게 갑자기 기운 느낌은 아니었지만 좋은 카드를 두 장이나 접어 두게 되었기에 꽤 아쉬운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